조갑주위염,손톱 옆 염증, 손톱 뜯는 버릇 때문에 생겼다면?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

 

손톱 옆 염증, 손톱 뜯는 버릇 때문에 생겼다면?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


손톱 옆에 살짝 튀어나온 거스러미를 보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면 손으로든 입으로든 뜯어내야 마음이 편했거든요. 하지만 마음은 편해도 손가락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뜯고 난 뒤에는 늘 손톱 옆이 빨갛게 붓고 아프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손톱 옆에 생기는 염증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특히 손톱을 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여러 번 같은 증상을 겪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제 직업이 간호사이기도 해서 상처 상태를 살펴보고 기본적인 처치를 하는 데에는 비교적 익숙한 편입니다. 오늘은 손톱 옆 염증이 생겼을 때 확인해야 할 증상과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손톱 옆 염증이 생기는 이유


손톱 주변 피부는 생각보다 얇고 민감합니다. 거스러미나 튀어나온 살을 뜯는 순간 작은 상처가 생기고,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따끔거리거나 약간 붓는 정도로 시작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손을 자주 사용하거나 물에 많이 닿는 분들은 염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신호


상처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염증이 있는지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세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색 변화


상처 주변이 붉게 변했는지 확인합니다.



열감


다른 손가락보다 따뜻하거나 뜨거운 느낌이 나는지 확인합니다.


통증

누르거나 스치기만 해도 아픈지 살펴봅니다.



이 세 가지가 나타난다면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을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내부에 고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집에서 가능한 간단한 관리 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집에서도 간단한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1. 손과 상처 부위를 먼저 깨끗하게 씻습니다.

  2. 알코올 솜으로 손가락과 도구를 충분히 소독합니다.

  3. 소독한 바늘을 사용해 부은 부위를 아주 살짝 찔러 고름을 배출합니다.



병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처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염증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간단한 배출만으로도 통증이 빠르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치 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다시 오염되지 않도록 밴드를 붙여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톱 뜯는 버릇을 줄이는 작은 습관


손톱 옆 염증을 반복적으로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손톱 주변 피부가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거스러미가 쉽게 생기고, 그 작은 부분이 눈에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뜯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로션이나 영양 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입니다. 손을 씻은 후나 자기 전에 손톱 주변까지 충분히 발라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거스러미가 생기는 것도 줄어듭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손에 로션이나 크림이 발라져 있으면 자연스럽게 손이 입으로 가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작은 습관이지만 손톱 뜯는 행동을 줄이는 데 꽤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붓기가 계속 커지는 경우

  • 고름이 많이 차 있는 경우

  •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는 경우

  • 손가락 전체가 붓는 경우


이 정도로 진행되면 병원에서 절개하여 고름을 제거하거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


사실 손톱 옆 염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스러미를 손으로 뜯지 않는 것입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면 손으로 뜯기보다는 손톱깎이나 작은 가위를 이용해 정리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리고 평소 손톱 주변에 로션이나 영양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거스러미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손톱 옆 염증은 작은 상처에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꽤 아프고 불편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관리 방법을 조금씩 익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처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염증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손가락 통증에서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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